'2010/03/19'에 해당되는 글 5건
filtering♪ :: 2010/03/19 12:33
밟히면 날리는 먼지처럼 털어내야 쥐어지는 기억들은
시간이 갈수록 더욱 귀해지기만 한다.
내가 남기고 싶은 기억들만 남겨져서일까.
내 모든 선택으로 남겨진 순간순간의 그네들이 가엺기만 하다.
이렇게 남겨져서 추억으로 만드는 걸지도 모를 일.
Apple I-Phone_100310
정성 :: 2010/03/19 01:21
정성들임, 공들임이 무엇인지를 배워가는 하나님의 세밀한 시간.
살면서 가볍게, 비중없이 여겨오던 부분들을 하나하나 반듯하게 세우시는 하나님.
내게 부족한 것들이 이렇게도 많았고, 세워야할 것들 또한 많음을 알려주시며
하나라도 필요없지 않다고, 네 사명위해 꼭 필요하다고 알려주신다.
내가 쌓은 시간만큼의 나만이 아닌
하나님 공들이신 시간만큼의 내가 있다 알려주시고 가르치시는 하나님.
언제나 하나님 도우심이라 말하면서 결국엔 내 무딤과 듬성한 관심으로 살아왔구나 싶다.
언제까지나 나와 함께하시길 희망한다.
Apple I-Phone_100317
餘裕여유Ⅲ :: 2010/03/19 01:18
바쁜 중에 뒤돌아 볼 수 있는 여유가 아쉽다.
그래도 이렇게 바쁨 주심에 감사하고,
뒤돌아봄이 강해지기 위한 자기최면, 암시가 아닌
여유라 말할 수 있음에 감사한다.
하나님으로 충만한 사람 만들어 주시기를.
Apple I-Phone_100317
긍정부정 :: 2010/03/19 01:12
긍정은 천하를 얻고, 부정은 깡통을 찬다
━━━━━━━━━━━━━━━━━━━━━━━━
1975년 여름 어느날 박 정희 대통령이 현대건설의 정 주영 회장을 청와대로 급히 불러 말헀다.
" 달러를 벌어들일 좋은 기회가 왔는데 일을 못하겠다는 작자들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 중동에 다녀오십시오. 만약 정 사장도 안 된다고 하면 나도 포기(抛棄)하지요."
정 회장이 물었다. " 무슨 얘기입니까? "
" 1973년도 석유파동 후 중동국가들은 달러가 넘쳐 주체하지 못할 정도입니다.
그래서 그 돈으로 여러 가지 사회 인프라를 건설하고 싶은데,
너무 더운 나라이다 보니 선뜻 일하러 가려는 나라가 없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일할 의사가 있는지를 타진해 왔습니다.
관리들을 보냈더니, 2주 만에 돌아와서 하는 얘기가
너무 더워서 낮에는 일을 할 수 없고,
건설 공사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물이 없어 공사를 할 수 없는 나라라는 겁니다. "
" 그래요, 오늘 당장 떠나겠습니다. "
정 주영 회장은 5일 만에 갔다 와서 다시 청와대에 들어가 박 정희 대통령을 만났다.
" 지성이면 감천이라더니... 하늘이 우리나라를 돕는 것 같습니다. "
박 대통령이 대꾸했다. " 무슨 얘기요? "
" 중동은 이 세상에서 건설공사 하기에 제일 좋은 지역입니다. "
" 왜요? "
" 1년 12달 비가 오지 않으니 1년 내내 공사를 할 수 있고요. "
" 또요? "
" 건설에 필요한 모래, 자갈이 현장에 지천으로 있으니 자재 조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고요. "
"물은? "
" 그거야 어디서든 실어오면 되고요. 아니면 땅 밑으로 계속파면 물은 분명 있습니다. "
" 50도나 되는 더위는? "
" 뜨거운 낮에는 천막을 치고 자고, 밤에 시원해지면 그 때 일하면 됩니다. "
박 대통령은 부저를 눌러 비서실장을 불렀다.
" 임자! 현대건설이 중동에 나가는 데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것은 다 도와줘! "
정 회장 말대로 한국 사람들은 낮에는 자고, 밤에는 횃불을 들고 일을 했다.
세계가 놀랐다. 달러가 부족했던 그 시절,
30만 명의 일꾼들이 중동으로 몰려나갔고 보잉 747 특별기편으로 달러를 싣고 들어왔다.
사막의 횃불은 긍정(肯定)의 횃불이다.
긍정(肯定)은 모든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긍정(肯定)은 천하를 얻고, 부정은 깡통을 찬다.
나는 긍정적인 사람인가 부정적인 사람인가??
문제가 있으면 답답하다.
하고 싶은 일에는 방법이 보이고 하기 싫은 일에는 변명만 보인다.
변명만 이야기하는 바보가 아닌 방법을 찾는 멋진 사람이 되어다오.
출처 - 남궁 석 前장관 '사회이동의 충격 원더랜드' 랜덤하우스중앙 -
Apple I-Phone_100318
양날Ⅱ :: 2010/03/19 01:10
현실, 사실은
있는 그대로를 노출시켰을 때 날카로워 상처입히기 쉬운 본성을 드러낸다.
그리고 그런 거침을 겪고 나무의 나무의 나이테, 대나무의 마디와 같은 경험을 새겨
더욱 단단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게 된다.
그래서 노출시키는 주체는 반드시 하나님이어야 한다.
위로와 함께 시험 주시는 하나님과는 달리 나는 상처밖에 줄 것이 없으니까.
Apple I-Phone_100317


